epithymia1 <필레보스>에서 나타난 플라톤의 거짓 쾌락과 참된 쾌락에 대하여. 플라톤은 에서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쾌락에 대해 논의한다. 그는 먼저 (1) 몸과 혼의 쾌락과 고통에 대해 논하고 (2) 세 가지 거짓된 쾌락에 대해 논하며 마지막으로 (3) 참된 (순수한) 쾌락에 대해 논한다. 먼저 몸과 혼의 쾌락과 고통에 대해 알아보자. 에서 플라톤은 몸과 관련된 쾌락과 고통, 혼과 관련된 쾌락과 고통 그리고 이들이 혼합된 경우를 구별한다. 먼저 몸과 관련된 고통은 갈증이나 허기와 같이 신체의 채워지지 않은 상태이며 그는 이것이 신체의 조화 상태가 해체된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해체 상태로부터 원래의 채워진 상태로 돌아가 신체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쾌락이라고 설명한다. 다음으로 혼과 관련된 쾌락과 고통은 우리 신체 상태의 쾌락과 고통을 예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2020.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