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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의 인공지능과 삶(Artificial Intelligence and Life in 2030) One Hundred Year Study on Artificial Intelligence (AI100)의 2016년 보고서, “ARTIFICIAL INTELLIGENCE AND LIFE IN 2030”를 요약한 것입니다. 링크: https://ai100.stanford.edu/2016-report 먼저 논문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요약한 뒤, 세부적인 요약문을 적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논문요약 2016년 스탠포드 대학교의 “인공지능 100년 연구(AI100)” 보고서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AI)이 우리 사회의 여러 부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여덟 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지난 15년 동안의 발전과 앞으로 15년 동안의 발전을 예측합니다.: 교통.. 2023. 6. 27.
글쓰기에 ChatGPT를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A practical guide to ethical use of ChatGPT in essay writing 이 글은 Benjamin Smart and Catherine Botha의 "A pratical guide to ethical use of ChatGPT in essay writing"를 번역 및 의역해 작성한 글입니다.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인 ChatGPT 등과 같은 기술이 학문적 엄격함과 평가의 공정성(integrity)에 미치는 부작용에 관한 철학자들의 시각 학계의 높은 정신과 평가 과정에 대한 보편적인 공정성(integrity)이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즉 ChatGPT와 같은 시스템들로 인해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대학들은 이러한 기술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래의.. 2023. 6. 17.
심리철학 블로그 포스팅 2일차: 플라톤의 심신이원론 Ⅰ. 실체이원론(심신이원론): 플라톤 1. 마음과 심성을 가진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블로그의 시작부분에서 몇 가지 개념을 설명하고 나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심리철학에서는 마음과 관련된 철학적 논의를 다룹니다. 심리철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이고, 또 심성(심리적 특성)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Mentality’라는 용어는 한국어로 ‘심성’이라고 번역되지만, 일상어에서 사용되는 ‘마음씨’와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심리철학에서 심성이라는 말은 좀 더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특히 마음을 실체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마음은 인정하지 않지만 심성은 인정한다고 말합니다. 이원론을 부정하는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심성’이라는.. 2023. 6. 15.
심리철학 블로그 포스팅 1일차: 입문 심리철학이란 '마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철학의 한 분야입니다. 최근에 신문이나 책에서 ‘심리철학’이라는 말을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영어권에서는 이 주제에 대한 토론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철학도 유행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과거에는 과학철학이 매우 인기있었고, 언어철학도 한 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지과학’이라는 분야가 발전하면서, ‘심리철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심리철학이란 영어로는 'Philosophy of mind'라고 하며, 이는 마음에 관한 철학을 뜻합니다. 우리 마음에 대한 다양한 철학적 질문들을 다루는 것이 바로 심리철학의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Ⅰ. 심신이원론 우리는 평소에 마음이라는 것이 있음에 대해 크게 .. 2023.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