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가3 플라톤 이상 국가의 정의로운 영혼과 정의로운 국가의 일치성 문제에서 영혼 삼분설 논증에 대해 플라톤의 에서 제시되는 이상국가의 정의의 원리는 국가뿐만이 아니라 통치자, 수호자 그리고 생산자 계급의 영혼에까지 적용되는 개념이다. 플라톤은 편에서 국가의 단일성 혹은 통일성은 이상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최고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나라를 하나로 묶어주고 하나로 만들어주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에서는 이상국가의 정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가를 통치하는 계급인 통치자와 국가를 잘 수호하는 계급인 전사 그리고 국가의 의식주를 담당하는 생산자 계급이 존재해야 함이 제시된다. 또한 국가가 정의로운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지혜의 덕을 갖춘 통치자가 있어야 하고 용기를 갖춘 전사계급이 있어야 하고 절제를 갖춘 생산자 계급이 자신의 직분을 배정받고서 자신의 직분을 최대한 잘 발휘해야 .. 2020. 2. 17.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철학에 있어 국가관(정치학)의 차이와 긴장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은 플라톤이 제기했던 많은 질문들과 해답들 중에서 상당한 부분을 계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부인했다고 하나 실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 속에서 논의된 대다수의 주제는 에서 제시된 것들이며 세부적인 입장에 있어서도 유사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사상이 플라톤의 영향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났는가는 여전히 논란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혼합정체는 플라톤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는 이를 보다 더 구체적이면서 이론적으로 체게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그는 플라톤처럼 상상의 추론이 아닌 실제 존재한 많은 국가의 정체들을 연구해야 좋은 정치질서에 대해 제대로 논의할 수 있다고 .. 2020. 2. 14. <정치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플라톤의 이상국가 비판에 대해 플라톤은 편에서 국가의 단일성 혹은 통일성은 이상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최고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나라를 하나로 묶어주고 하나로 만들어주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국가의 수호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호자가 사적인 재산을 소유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수호자가 한 나라의 통일성을 위해 가장 염두 해야 할 것은 부와 가난인데 지나친 부는 인간을 사치스럽고 게으르게 만들며 지나친 가난은 인간이 노예근성을 가지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너무 부유한 사람과 너무 가난한 사람으로 사회가 이원화되면 통일성을 실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화 가난을 관리해야 하는 수호자는 사유재산을 지녀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대목에서 국가의 통일성을 실현하기 위해 채택되어야 할 제도.. 2020.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