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무스1 안셀무스의 ‘신 존재 증명’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비판. 안셀무스는 ‘신앙은 지성을 요구한다’는 말을 따라 신앙의 합리성을 증명하려고 했다. 그는 교리의 내용을 증명의 대전제로 보지 않고 언어와 논리를 통한 증명을 시도했다. 과 에서 제시된 그의 증명은 하나님을 최고선으로서의 존재 그리고 가장 큰 존재라고 고려하고, ‘최고선’과 ‘가장 큼’의 개념을 분석함으로써 논증이 제시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의 증명은 최고선으로서의 신 존재에 대한 논의를 ‘존재’에 적용시킨 논증이 제시되고 있으며 에서는 이러한 논증이 ‘가장 큼’의 개념 분석을 통해 보다 발전된 방향에서 제시된다고 볼 수 있다. - 증명. 안셀무스의 모놀로기움 증명은 ‘선’을 통해 제시되며 최종적으로는 ‘존재’에 적용시킨 논변이 제시된다. 먼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들은 선을 지니고 있음이.. 2020. 2. 29. 이전 1 다음